레저경영연구소 동향 보고서

2014년 전 세계 CEO 경제동향 의식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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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대 회계법인 PwC에서는 매년 CEO를 대상으로 한 경제동향 의식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 해로 17번째를 맞은 이 보고서는 지난 2013년 9월 9일부터 12월 6일까지 전 세계 68개국 1,344명의 CEO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2014년 1월 PwC 홈페이지(www.pwc.com/ceosurvey)를 통하여 공개하였습니다. ‘2014년 경기전망을 어떻게 보는지?’를 묻는 질문에 2013년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CEO는 약 2배 가량 증가한 44%였으며, 더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CEO는 3배 가량 줄어든 7%에 불과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CEO도 39%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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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경기전망에 따라 생존모드(survival mode)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성장(growth mode)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 경기전망은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향후 3년에서 5년 사이에 BRICs를 제외하고 가장 경기전망이 좋은 나라로 인도네시아, 멕시코, 터키, 태국, 베트남 등을 꼽았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경제위기 이전 수준을 이미 회복했습니다. 2007년 4/4분기를 100으로 보았을 때, 2013년 ¾분기 현재 미국은 105.5를 기록했고 일본은 100.1을 기록했습니다. 남미 지역 CEO 중에서 자사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3%에 불과했지만, 중동 지역에서는 69%나 되었습니다. 2014년 한 해 동안 기업의 성장전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나라로는 중국(33%), 미국(30%), 독일(17%), 브라질(12%), 영국(10%) 등 5개국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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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이 꼽은 향후 5년 동안 비즈니스에 변화를 초래할 빅 트렌드 3가지는 디지털 경제, 소셜미디어, 모바일 기기, 빅 데이터 등 기술진보(81%), 전세계 노동력이 재배치되는 인구변동(60%), 소비패턴을 바꿔놓을 경제권력전환(59%)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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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CEO들은 기업조직을 미래 트렌드 변화에 맞춰나가겠다고 합니다. 첫째, 기술진보로 형성된 비즈니스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혁신(breakthrough innovation)입니다. 둘째, 기업의 성장을 주도할 미래인재 육성(developing tomorrow’s workforce)입니다. 셋째, 아시아지역 중산층과 E7 신흥부자, 증가하는 노인과 신기술 환경에 성장한 청년 등 신소비자를 위해 일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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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비즈니스의 변화를 주도하는 CEO 스스로도 변하겠다고 합니다. 첫째, 경영계획 자체를 단기 또는 장기가 아닌 장단기 균형을 맞추어서 수립하겠다고 합니다. 둘째, 투자자나 고객만을 위한 재무보고서가 아니라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이해를 대변할 수 있는 종합적인 보고서를 한 해에 두 차례 발간하겠다고 합니다. 셋째, 리더십 유형 역시 새로운 팀을 꾸리고 갈등을 효율적으로 조율하는 ‘잡종 리더십’(hybrid leadership)을 갖추겠다고 합니다. CEO도 힐링레저가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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